
아...
12월 주간 예산 가계부에 입력 안 해놨다...^^...
이미 지나간 것이니..... 그냥.. 결산만 봐야겠습니다..^^...

12월 예산은 200만 원 가까이 세웠었는데

300만 원이 넘게 지출을 했군요...
정말 돈 안 쓴 것 같은 12월이었는데 무슨 일일까요
지출내역 파헤치러 고고..
12월 최종 소비 금액은 3,366,500원
랭킹 1 문화생활 856,188원
랭킹 2 보험 694,850원
랭킹 3 병원비 518,001원
랭킹 4 세금/이자 357,687원
랭킹 5 외식 179,970원
랭킹 6 선물 175,553원
문화생활.. 무슨 일이냐 하면.. 시가렛애프터섹스 공연.. 자람님 판소리.. DMZ피스트레인 텀블벅..
그리고 2023년 서재페.. 서재페 누구랑 갈지도 모르면서 얼리버드 2장 예매해버린 사람 나..^^..
보험료는 또 무슨 일이냐.. 신용대출에서 공제회로 갈아타기 하면서 보증보험료 발생.. 근데 이건 중도상환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..
병원비는 패스.. 그래도 주 1회로 줄어서 저번달보다 30만 원 정도 줄었다
세금/이자는 학자금 대출과 대출이자..~ 학자금 대출도 이제 두 달인가 세 달치밖에 안 남았다..
다음 달부터는 급여에서 원리금 제하고 들어올 예정이라 대출이자는 끝..
외식비 저번달보다 15,000원 덜 썼넴..^^;
그래도 예산 20만 원 세운 거 안에서 해결 !
선물은.. 친구들 생일.. 엄마 졸업식 꽃다발 등등..
예산에 없던 패션은... 죄다 방한용품임..
사무실 넘 추워서 털신발과 털운동화 기모바지..
그래도 보증보험료랑 급작스럽게 예매한 서재페 빼면.. 예산에 거의 맞춰서 썼다..
아 넘 귀찮아서 일일이 못 하겠으..
반성 여기까지 하고 1월 예산 고고

사실 12월 예산이랑 큰 차이를 모르겠다..
지금은 1월 일정 잡힌 게 크게 없어서 외식비랑 커피비 뺄까도 했는데..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니
그래도 올해만큼 약속을 많이 잡지는 않으리라..정말로..
아무튼.. 2022년 과연 난 얼마를 모은 것인지 전혀 모르겠지만..
2023년엔 좀 더 분발해보는 것으로..!!!
아자아자 파이탱 ~ ~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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