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갑분 미리캔버스와 시작해보는 11월의 결산과 12월의 예산

11월 최종 소비 금액은 2,498,139원
랭킹 1 병원비 867,888원
랭킹 2 세금/이자 345,097원
랭킹 3 선물 240,643원
랭킹 4 외식 195,050원
랭킹 5 문화생활 191,000원
병원비는 어쩔 수 없고.. 실비청구 했으니 아마 저 중 50~60%는 돌려 받을 것 같다
예산에 학자금대출 상환 포함시키는 걸 깜빡했다..
대출이자와 학자금 상환이 매달 34만원 정도.. 학자금은 그래도 내년 3월이면 끝난다
대출이자는.. 아마도 연장할 때 금리 올라서 더 많이 나갈 것 같다...
엄마, 친구, 막내동생 생일선물..
선물 살 돈 아끼는거 아니잖아..ㅠ..
11월 그래도 주말 외출 3번이나 안 했는데. . . 외식비가 4위라니!
문화생활엔.. 해리스타일스 티켓값과 슨생님 드로잉북 구매비..
원래 매달 15만원씩 티켓/경조사 대비 돈을 모아두고 가고싶은 공연엔 돈을 아끼지 않았는데..
최근에는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이렇게 모아둔 돈을 자주 꺼내 썼다..
티켓값이 비싸져서.. 공연도 좀 줄여야 할 것 같기도..(쏘 쌔드......내가 돈 버는 이유 이건데..)

예산대비 지출을 비교했을 때 예산 대비 56만원 정도를 더 썼고
예산 내에 맞게 쓴건 통신비, 병원비밖에 없으며
초과한 항목과 초과하게 된 이유로
1. 마트(맥주)
→ 아빠심부름
2. 외식
→ 친구 만나서 돈 아껴야 한다고 밥 안 먹을 수 없잖아ㅠ
3. 기타
→ 공책, 볼펜 사고 품의 하기 귀찮아서 내 돈으로 뭐 냈음..
4. 의복/미용기타
→ 패딩, 운동화 구매..
패딩은 충동구매 인정..
운동화는 원래 신던 오즈위고 편해서 하나 더 장만한건데 그래도 블프세일+네이버 포인트로 3만원대에 샀음..ㅠ
5. 문화생활
→ 해리스타일스 콘서트, 선생님 드로잉북
6. 자기계발(책구매)
→ 포인트로 구매하며 카드혜택까지 챙기기
7. 경조사비
→ 엑셀로 작업한 예산엔 15만원 넣었었는데 구글시트로 옮기며 경조사비를 예산을 잡는게 맞나 싶어서 뺐었는데 예비비를 좀 더 넉넉하게 세워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
8. 세금/이자
→ 학자금대출 예산 포함시키는거 까먹음
9. 선물
→ 엄마, 친구, 막내동생 생일 선물... 앞으론 선물 예산도 미리미리 잘 세우겠습니다..
10. 교통비
→ 캡쳐 하기 귀찮아서 안 썼지만.. 주말마다 서울 오고가는 교통비 44,350원 썼음^^;
10개 항목에서 초과지출..^^...다소 머쓱..하지만 엄청 쓸데없는 소비는 없었다는 것이 함정이다
아니..? 그렇게 합리화 하려고 하지말고 약속을 일단 줄여야..ㅎ

아 무지출은 6번 성공했습니닷.. 1/5인 셈이죠, 일주일에 한 번 정도..??
그래서 이제 12월 예산은 어찌 되냐면말입니다

12월엔.. 또 근데 연말이니 약속이 많기 마련이라 식비를 타이트하게 잡진 않았다
그래도 병원 주2회에서 주1회로 줄어서 병원비는 절반 정도로 줄어들 것 같다
사실 조정할 건 식비 뿐인 것 같다..
당분간 책도 생일 때 받은 깊콘 이용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서..!
최대한.. 약속을 덜 만들자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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