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6/23에 시작해놓고... 아직도 못 끝냄.. 그 동안 리바트는 18,00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20,000원까지 터치하고 잠시 주춤하는 상황..ㅎㅎ)
건설, 건자재 여기저기서 얘기가 들리고
건자재는 시기에 따라 주가에 반영되는게 다르다고 해서
최후방에 있는 인테리어에 기웃기웃 관심 가져보려고 했더니만..
역시나.. 한 발 늦은 것 같기는 하지만.. 그래도 한 번.. 한샘과 현대리바트 비교를 해본다..
(승도리님은 이미 작년에 리바트 보고 계셨고..ㅎ 얼마 전 레인메이커님이 가입자 게시판에 인테리어주 언급해주셔서 그래도 내가 어느 정도 흐름은 아주 약간이라도 읽고 있구나 싶어서 아주 죄금 뿌듯했다..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지만..ㅎ)
한샘
B2C 70%
B2B 및 기타 30%
한샘의 경우 B2B보단 B2C의 비중이 훨씬 큼
현대리바트의 경우 B2C보다 B2B와 빌트인가구의 비중이 높은 편...
건설 인허가 물량이 늘어나는 것과 이 두 회사의 BM과 연관지어 생각해봤을 때..
1. 건설을 시작하면 당연히 빌트인 가구가 들어가고.. 기본옵션 가구들이 들어갈텐데
B2B의 B는 건설사일 것이란 말이지..??
그 말인 즉슨 Q가 올라가는데.. 빌트인가구와 B2B 매출 비중이 높은 리바트가 한샘보다 더 많은 Q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?? 라는 생각이 듬
2. 같은 현대 그룹 안에 현대건설도 있고, 건설 수주 쏟아진다고 함
같은 현대니까 같은 비용이라면 한샘보다 리바트꺼 쓰지 않을까??
https://www.edaily.co.kr/news/read?newsId=03899926629084344&mediaCodeNo=257&OutLnkChk=Y
http://www.naeil.com/news_view/?id_art=388878
https://www.asiatime.co.kr/article/20210528500282
ㅇㅇ..갠적으로 한샘보단 리바트가 끌림..
그리고 사업보고서 읽을 때도 뭔가 한샘 보고서는 뭐랄까.. "아름다움"을 엄청 강조하는 느낌이었다....
보고서가 약간 인스타 감성같았달까...
https://newsis.com/view/?id=NISX20210611_0001473165&cID=13001&pID=13000
여기도 근데 C가 줄어듬에 따라 스프레드가 확대되기도 하나..
무튼.. 인상한다고 함..
아니 갈수록 왜 제품 가격이 더 떨어져...???
원가 올랐잖아..근데 제품가격은 왜 내린거야...???
드디어 올림..2년만에...
공장가동률은
한샘 공장가동률 73.78%
현대리바트 공장가동률 87.39%
리바트가 좀 더 빡세게 돌리는 중
그치만 생산실적으로 봤을 땐 한샘이 압도적으로 더 크다..
상품과 제품이 다르다고.. 재무제표 책에서 봤던 것 같은데..
상품매출은 완성품을 사서 다시 파는 것
제품매출은 처음부터 만들어서 파는 것..(제조)
한샘은 자체제작 보단 물건을 떼와서 상표만 붙여서 파는 것처럼 보이네..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거 맞나
리바트는 제품/상품이 따로 나뉘어져있지는 않고..
B2B 매출이 제일 많음..
건설호황은 리바트 매출이 오르는 데에 한 몫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..
그리고 현대건설 수주가 장난없던데
개인적으론 한샘보다 리바트 홈페이지 보는게 더 편했다..
한샘 B2C 비중 더 크다며.. 왜 이거밖에 못 하지.. 싶었음.. 뭔가.. 불편함..
목재 가격 올랐다고 제품 가격 다 인상했는데 목재가격 폭락 → C감소 → 스프레드 확대
이렇게 이어지는거 아닌가?? 라는 생각에 리바트 급히 조금 샀다.. 아주 조금....
조정 오면 줍줍해도 되지 않을까..
근거는
1. 건설 공급 확대, 현대건설 수주 ↑
2. 목재가격 하락으로 C감소, 스프레드 확대로 인한 이익 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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